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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7장에 나오는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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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7장 전반부는 7년 환난의 전 3년 반 기간 동안 14만 4천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땅에서 구원 받는 사건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9절부터는 땅에서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을 때 먼저 들림 받아 천상에 가 있는 교회가 하나님께 경배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14절에 이 흰옷 입은자들이 누구인지를 밝히고 있는데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희게 하였느니라’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큰 환난’은 세상에서 받았던 환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한복음 16:33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사도행전 14:22
또는 ‘큰 환난’을 7년 환난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7년 환난 도중에 나온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큰 환난’으로부터 피해나온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돔.고모라가 멸망할 당시 그 성을 나온 롯에게 주변 사람들이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롯은 ‘저 불타는 소돔 성에서부터 나왔습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때 롯은 소돔이 불타는 중에 나온 것이 아니라 불타고 있는 소돔으로부터 피해 나온 것입니다.
혹자는 위의 ‘흰옷 입은 무리’를 7년 환난 기간에 구원 받은 사람들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틀린 생각입니다. 성령도 떠나고 구원받은 사람도 떠나고 없는데 혼자 남아서 어떻게 구원 받겠습니까? 환난 기간에는 오직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구원의 기회가 주어질 뿐입니다. 나중에 7년 환란이 닥치면 그 때 가서 구원을 받아야 되겠다는 생각은 올바른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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