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목록

고린도전서 15장 29절에서 ‘죽은 자를 위하여 세례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고린도전서 15:29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복사

이 고린도전서 15장은 부활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이 기록된 때에는 예수님의 부활을본 사람들이 태반이나 살아 있었다고 말씀합니다(고전 15:6). 예수님이 부활한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부활할 사건을 미리 보여 줍니다.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_고전 15:13

한편 세례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_롬 6:3-4

이 말씀에서 보듯이 세례의 뜻은 죽음과 장사와 부활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이 없다면 세례 받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저 죽은 자를 위해서 세례 받은 것과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례라는 것은 죽음 건너편에 부활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해서 죽고 장사되고 그리스도와 연합해서 살아났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_고전 15:29

이 말씀은 다른 죽은 자를 위해 세례를 받는 다는 말이 아닙니다. 제 삼자처럼 ‘저희’라고이야기했지만 사실은 세례 받는 자기 자신을 의미합니다.

‘만일 부활이 없다면, 물에 들어갈 때는 죽은 자이고 나올 때 부활하여 산 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아무 의미가 없지 않느냐? 들어가나 나오나 죽은 자인데 왜 세례를 받느냐? ’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 죽은 자를 위해 세례를 받는 것이나 똑같다는 말입니다.

즉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도 부활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받는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읽어 오는 중...
처리 중...
text_sending
검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