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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 6절에서 ‘실족케 하는 일’의 의미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마태복음 18:6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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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_마 18:6-7
6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_마 11:6

이 마태복음 11장 말씀에서 주님을 인하여 실족한다는 말은 주님을 믿지 못하게 되는 것, 은혜에서 떨어지는 것, 즉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은 영혼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 오셨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의 육신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기만을 기대했기 때문에 실족한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인하여 실족한 것’입니다. 그래서 ‘실족치 않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 자는 복이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마태복음 18장의 ‘실족한다’는 말은 영혼이 잃어진다는 것이 아니고 신앙생활 속에서 실족(失足)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 사도는, 만일 고기를 먹음으로 형제가 실족케 된다면 자기는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노라고 하였습니다. 먼저 믿는 사람들이 잘못하면, 믿음이 약한 사람들은 실족하여 시험에 빠질 수도 있고 신앙 생활을 못하게 되는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적으로 손해를 끼치는 일들로 말미암아 신앙을 잃게 하는것이 바로 ‘실족케 하는 일’입니다.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리라’는 말씀은 남을 실족시키는 것보다는 차라리 자기가 죽는 것이 낫다는 뜻입니다. 남을 실족시켜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실족케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징벌이 반드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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