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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나 연금은 현재가 아니라 다가올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준비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마 6:34) 에 합당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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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태복음 6:34
염려하지 말라는 것과 일하지 말라, 준비하지 말라, 계획하지 말라는 것과는 다릅니다. 장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14 보라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예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나의 구하는 것은 너희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이에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고린도후서 12:14
국민연금, 노후연금, 보험 등을 내일 일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기본적인 생활설계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염려해서 아무 일을 못 한다면 합당치 않습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도 갑작스런 사태에 대비하여 드는 것이 지혜일 수 있습니다. 병에 대해서도 주님이 주시든지 낫게 하시든지 알아서 하실 것이라는 생각은 물론 믿음대로 되겠지만 꼭 그것이 지혜는 아닙니다. 국민연금도 늙어서 많이 타려고 지금 무리하는 것은 합당치 않지만 자기 할 수 있는 만큼 해서 늙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신세지지 않고 살겠다고 하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 현재 생활에 무리가 된다면 합당치 않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적절하게 적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저축의 경우도 자기 행복만을 위해 모아서 사용한다면 안 되겠지만,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사용한다면 좋은 것입니다. 우리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합니다. 생기는 대로 쓴다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내가 너무 가난하면 다른 사람에게 염려를 끼칠 수 있습니다.
학생이 공부하고, 기술을 배우고, 어떤 준비를 하는 것들도 더 나은 장래를 위함입니다. 자기만을 위한 것이냐, 하나님을 위한 것이냐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사가랴의 성령 충만(눅 1:67), 예수님 부활 후 성령과 다를까?"
"그리스도인의 거래, 마음 상하지 않게 선을 구하는 방법 (암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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