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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선지자에게 속은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은 왜 심판하셨나? (왕상 13:1-13)

02년 5월 1일 • 이요한 목사
열왕기상 13:1~13
1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하여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2 하나님의 사람이 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가로되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저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 제사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3 그날에 저가 예조를 들어 가로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예조라 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4 여로보암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벧엘에 있는 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단에서 손을 펴며 저를 잡으라 하더라 저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5 하나님의 사람의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예조대로 단이 갈라지며 재가 단에서 쏟아진지라
6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가로되 청컨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으로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7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몸을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8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으로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도로 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10 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좇아 돌아가지 아니하니라
11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저에게 고하고 또 그가 왕에게 고한 말씀도 저희가 그 아비에게 고한지라
12 그 아비가 저희에게 이르되 그가 어느 길로 가더냐 하니 그 아들들이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의 간 길을 보았음이라
13 저가 그 아들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저희가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 저가 타고
열왕기상 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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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왕상13:1-13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을 속인이유와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을 죽이신 이유 (말씀에 순중하는 것의 중요성) 



1.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의 사명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 책망: 하나님의 사람은 유다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가지고 베델에 이르러, 금송아지 제단을 쌓고 분향하는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을 책망했습니다 01:10.

하나님의 이적 시현: 책망에 분노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잡으라 명령한 여로보암 왕의 손이 마르고 다시 거두지 못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지는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01:39.

하나님께 받은 엄한 명령: 하나님의 사람은 베델에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왔던 길로 돌아가지 말고 다른 길로 가라는 엄중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01:58.


2. 베델 늙은 선지자의 정체와 속임수

늙은 선지자의 비정상적인 존재: 여로보암이 우상을 숭배하도록 만든 베델에 선지자가 살고 있다는 것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며, 만약 그가 참 선지자였다면 다른 하나님의 사람이 오기 전에 왕을 책망했어야 했습니다 02:25.

거짓 예언으로 유혹: 늙은 선지자는 젊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도 당신과 같은 선지자"라고 속이며, 심지어 **"하나님이 내게도 말씀하셔서 당신을 대접하라고 했다"**는 거짓말을 하여 처음 받은 명령을 어기게 만들었습니다 03:15.


3. 하나님의 심판 이유와 교훈

심판의 직접적 이유: 하나님의 말씀 불순종: 하나님의 사람이 늙은 선지자의 거짓말에 속아 하나님께 받은 처음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대접을 받고 돌아가다가 사자를 만나 물려 죽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03:33.

성경 인용 (한글개역): 하나님의 심판은 예언자의 거짓말이 아닌, 본인이 받은 말씀에 대한 불순종을 따른 것으로, 열왕기상 13장 24절에는 "이에 그 사람이 그 길로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저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라 나귀는 그 곁에 섰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섰더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론적 교훈: 우리는 다른 어떤 사람의 말이 아니라, 처음에 받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끝까지 순종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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