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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_25] 달려갑시다 성도여

16년 8월 9일
#달려갑시다성도여 #신앙의경주 #마라톤 #단상


달리기 주자는 가장 간편한 복장을 하고, 오직 경주에만 몰두할 수 있는 자세로 경주에 임합니다. 좀 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 트랙을 도는 경주자처럼 역사의 마지막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첫 번째 복음의 주자였던 사도들의 뒤를 이어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달렸던 코스를 이제 우리가 주자가 되어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최선의 결과를 위해 삶의 복장을 좀 더 간편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소모적인 취미 생활이나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가장 달려가기 쉬운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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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규모 없이 행하고 망령된 폄론을 하며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고 경계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별 의미 없고 소득 없는 관계 속에서 스스로 피곤케 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으로 시간을 흘려보내기도 합니다. 또는 쓸데없는 일들을 계속 만들어내어 자신을 바쁘게 만들고 아무런 영적 결실 없이 하루를 살아가기도 합니다.



마치 경주하는 선수의 모습을 지켜보듯 자신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변화를 위한 결심을 해야 합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코스를 달려야 할 시간임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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