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_86] 보석과 같은 존재, 성도
#보석 #다양성 #개성 #가치 #단련

지구상에는 4,000여 개의 광물이 있습니다. 이 중에 50여 개 정도가 빛깔과 광택이 아름답고 견고하며 또한 희귀한 것들로서 보석으로 분류됩니다. 대제사장이 가슴에 매는 흉패에는 이스라엘의 12아들들의 이름을 새긴 12종류의 보석이 붙어 있습니다(출 28:15~30). 똑같은 보석을 사용하지 않고 12종류의 다양한 보석들에 각각의 이름을 새겨 놓은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사람이 무엇인지 큰 교훈을 줍니다.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보석과 같은 존재입니다. 각각의 모양과 개성은 다르지만 그 모습 그대로 가치와 의미를 갖고 있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남과 다르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지닙니다. 빛깔과 광택을 서로 달리한 다양한 보석처럼, 우리의 다양성이 서로에게 가치와 의미를 더하여 주기도 합니다. 다르기 때문에 특별하고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보석은 자연에서 채취한 원석 그대로의 모습이 아닙니다. 연마되고 다듬어져서 광채와 색깔이 더욱 아름다워진 최고의 것들입니다. 속담에 “보석도 닦아야만 빛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천부적 재능이 있는 사람도 부지런히 수행하고 단련해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훈련과 연단을 통해 최선의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만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부르심에 합당하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을 해야 합니다. 삶 속에서 연단되고 훈련되어 더욱더 빛을 발해 가는 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 곧 신앙생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