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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_99] 구원받을 때 갖게 된 의무

18년 2월 13일 •
#소방관 #구조 #의무 #전도 #행16:31


생각해 보라! 

만약에 불이 난 방안에 갇혀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을 때, 다행히 창문을 깨고 소방대원이 방안까지 들어와서 “지금 홀로 빠져나갈 것인가 혹은 집안에 누군가를 구해서 함께 나갈 것인가” 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순간 옆방에 자고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깨워 함께 나가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사실 재난 구조 현장에서 먼저 구원 받은 사람에게는 아직 위기 속에 남아 있는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구조대와 함께 일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이후에도 이 땅에 계속 남아 있는 이유를 이와 같은 상황 설정으로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우리가 구원 받을 때에 사실 다른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함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 받는 순간 또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주님과 함께해야 하는 의무도 짊어진 것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는 말씀처럼,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뜻은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이후에 계속해서 내게 속해 있는 가족을 구원하시려는 계획도 있으심을 믿는 것이다.


‘믿음’이란 단어에는 자신이 믿는 말씀의 내용을 또 다시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전해야 한다는 뜻도 들어 있다. 나는 믿는다. 그래서 나는 또한 증거하고 있다. 기록한 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고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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