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 생활이 간증
(고후 13:5) ‘예수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리스도께서 계시면 어떻게 돼요? 내 생의 주인이 돼야 됩니다. 손님이 오셨는데 뭐 저쪽 뒷방에다 모셔놓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손님을 우습게 생각하면, 손님이 괜히 왔다고 하지 않겠어요. 당장 나가고 싶을 거예요. 주님이 우리 이 육체 속에 주님이 오셨어요, 거룩한 분이. 그러면 어떡해요. 주님을 내 생애의 주인으로 모셔야 돼요, 이제.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은 주님을 위해서 해야 돼요. 주님 뜻대로 해야 돼요.
그래서 (빌 1:20)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주님을 욕되게 하면 안 됩니다. 바울 사도는 참 위대한 분이잖아요. 그래서 고린도전서 11장 1절에 보면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돼라’ 바울 사도는 정말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주님처럼 살아갔어요. 우리도 그걸 본받아야 돼요.
구원받았다는 간증할 때 보면 잘해요. 아, 참 간증 좋네요. 요즘엔 그런 일이 없는데 옛날에는요, 어떤 자매가 간증 잘하면요. 아이고, 뭐, 간증하러 불려 다닌대요. 이 교회, 저 교회에서 와서 “자매, 간증 좀 해 주세요.” 간증은 잘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아니에요. 완전히 그 사람 생활이 잘못됐는데. 그 간증이 뭐예요, 가짜지 뭐예요? 우리 생활 자체가 간증이 돼야 됩니다.
우리의 간증은
우리의 말만이 아닌
우리의 생활.
-2025년 6월 1일 주일설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