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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영원한 부자

지난주 금요일 (20)

(시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자, 우리는 내 소유가 재산이 얼마고 부동산이 얼마고 은행 예금이 얼마고, 뭐 그렇게 계산하는 게 아니라. 이 다윗이 말한 대로 ‘내 소유는 이것이니’ 뭐예요?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내게 돌아올 분깃이다, 그 말이에요. 영원한 기업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금세에서만 아니라 주님 앞에 갔을 때 영원한 기업과 관계돼요. 구원은 똑같이 받았는데 영원한 기업, 영광을 받는 데는 그 차이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9장에 보면 한 므나 가지고 열 므나 남긴 사람은 (눅 19:17)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다섯 므나를 남긴 사람은 (눅 19:19)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한 므나 그대로 꽁꽁 싸두었다고 한 사람은 (눅 19:22) ‘악한 종아’라는 책망을 받았죠. 내가 행하는 대로, 그게 자기가 쌓은 기업을 자기가 받는 거예요. 그래서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할 때에 금세뿐만 아니라 주님 앞에 가서 영원한 기업과 관계가 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주리라’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마태복음 16장에도 (마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행한 대로 갚으리라’라는 말씀이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 말씀 순종하는 것이 내 소유입니다. 내 소득이에요. 내 재산이에요, 그게. 어떻게 재산을 증식(增殖)해가지고 많이 재산을 불릴 것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생활, 그것이 내 소유라는 걸 알아야 돼요. 순종하는 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영적 부자입니다. 영원한 기업을 소유한 사람이니까요.


순종하는 생활을
잘하는 사람이
영원한 부자



-2025년 6월 15일 주일설교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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