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목록

401. 자비량 전도인

25년 8월 7일

전도서 1장 1절에 보면 (전 1: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야, 다윗은 주변에 있는 이방 나라를 다 정복하고 통일왕국을 이룬 가장 위대한 왕이죠. ‘다윗의 아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인데요. 굉장한 겁니다, 그거는 그 당시에. 그런데 솔로몬이라고 안 하고 전도자. (전 1:1~2)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장 2절에 헛되다는 말을 한 절 안에 5번 했습니다. 전도서 안에 헛되다는 말이 37번인가 나와요. 얼마나 이 세상 모든 게 헛된 것이고, 헛되지 않은 그것을 가르쳐주는 전도자랍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I am an evangelist.” 나는 전도자입니다.

우리도 당당하게요. “내가 하는 일은 부업이고 나는 전도자입니다.” 우리가 세계적으로요, 전도자가 많은데 자기 일을 하면서 전도하는, 자비량(自備糧) 전도인이라고 그러죠. 그런 분이 많아요. 스페인에는 자비량 전도인이 6분인가 있는데요. 한국분이 한 4분인가 되고 현지인이 두 분인가 되는데, 내가 아는 대로는. 어떤 분은 자기 직장에 열심히 다니면서 교회를 맡아서, 담임목사가요. 자기 직업, 직장이 있어요.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그건 부업이고 본업은 복음 전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그런 분이 나중에 전도를, 막 너무 바빠서 다른 일까지 할 시간이 없으면 자연히 다른 일은 그만두고 복음 전하는 일만 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외국에는 자비량 전도인이 많습니다.

우리가 뭐 자비량 전도인이 따로 있습니까? 우리 평신도들이 “우리는 본업이 전도하는 일이다.” 어떻게든지 한 사람이라도 구원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하면요, 반드시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요.


자기 일을 하면서 전도하는
자비량 전도인,
우리 모두가.



-2025년 7월 20일 주일설교
[하나님의 동역자들] 중에서…

읽어 오는 중...
처리 중...
발송 중...
검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