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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_463 <종자>

26년 2월 8일
#종자 #씨앗 #회복 #미래 #삶

종자(種子)에는 ‘식물에서 나온 씨’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종자란 농부에게 생명과도 같이 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큰 흉년이 나서 굶주려도 종자로 삼을 곡식은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종자로 삼을 곡식을 먹어버리면 더 큰 재앙을 당할 것이고 그것이 온 가족에게 회복할 수 없는 참상을 가져다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농부에게 종자는 미래를 담은 모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세의 삶은 그 자체가 미래에 대한 종자와 같습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현재의 시간, 재물, 재능,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이 바로 내세를 위한 종자와 같습니다.

이것은 먹어 치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심겨지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찰나적 쾌락을 위해서 현세를 살아간다면 그에겐 희망 없는 미래만이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현세를 위해 내세를 포기하는 사람은 심겨져야 할 종자로 마지막 잔치를 벌이는 사람과 같으며, 그가 우리 시대의 또 한 명의 가룟 유다입니다.

은 30에 예수님을 팔았던 가룟 유다는 사실 자신의 영혼을 팔고 미래를 팔았습니다.

기억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소유는 영원한 세계를 위한 종자로써 심겨지기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을….

당신의 삶은 미래를 위해 심겨지고 있습니까?


뿌리깊은 싯딤나무 874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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