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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유익한 폭풍

지난주 목요일 (9)
#유익한폭풍 #되새김 #고난 #시련 #환난 #섭리

폭풍을 일으키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 폭풍을 잠재우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폭풍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잠언 30장 4절에는 (잠 30:4)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너는 아느냐’ 이 세상의 모든 바람도 하나님의 통제 아래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아니면 이 세상의 어떠한 바람도 내게 불어올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선하신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폭풍이라면 이 폭풍이 내게 필요했기 때문에 허락하셨음을 믿어야 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폭풍이 주는 은혜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폭풍을 만나도 실망하거나 좌절해선 안 됩니다. 내가 폭풍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에는 그 폭풍이 내게 유익하다는 증거입니다. 때로 그 고난이 내게 유익하다고 판단되실 때에는 주님은 아주 냉정해지십니다. 이 폭풍이 우리에게 불리하다고 판단되실 때에는 당장 우리를 건져주시지만, 이 폭풍이 우리에게 유익하다고 판단되시면 주님은 굉장히 때로는 냉정해지십니다. 우리가 부르짖어도 주님은 모른 척하시고 못 살겠다고 눈물을 흘려도 주님은 가만히 계십니다. 시편 74편을 보면 (시 74: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우리 하나님께서는 낮만 만드신 분이 아닙니다. 밤도 만드셨습니다. 마찬가지로 맑은 날도 주의 것이고 폭풍도 주의 것입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인생의 폭풍을 피하고 싶습니다. 폭풍이 내 인생에는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 인생에 여러 가지 폭풍을 허락하십니다. 왜냐하면 이 폭풍이 주는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폭풍이 아니고서는 체험할 수 없는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폭풍이 정말 내게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과정임을 믿어야 한다는 겁니다. 폭풍이 주는 은혜가 있습니다. 폭풍을 만나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폭풍은
나에게 유익한 폭풍이다.



-2026년 6월 10일 수요설교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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