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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_488 <섭리 발견>

26년 8월 9일

악인에게 주어진 권력은 형벌을 불러오는 저주일 뿐이다.

시기와 미움이 가득한 사람이 권력을 잡게 되면 그는 권력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해칠 것이다.

만일 권력이 없더라면 단지 못된 성격으로 주변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데 그칠 것이나 그가 마음먹은 대로 행할 수 있는 권력이 있다면 권력을 통하여 악행을 실제로 하게 될 것이다.

히틀러가 평범한 소시민이었다면 그는 단지 자신이 속한 가족 혹은 직장에서 약간의 소동을 일으키며 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 권력이 주어짐으로 그는 독일 전체를 전쟁으로 몰아넣었고 수없이 많은 사람을 죽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하나님 앞에서 히틀러의 삶을 평가해 본다면 그는 차라리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었기를 얼마나 바라겠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여러 가지로 제한하심으로 지나친 악행을 막아주고 계신다.

예를 들면 권력 재산 재능 등이 없는 것이 오히려 나 자신에게 유익이 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런 것들은 내게 더 필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 먼저 하나님 앞에 올바른 모습이 되는 것이다 .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이미 내게 올바른 용도를 위한

적절한 재능을 주셨음을 깨닫게 된다.

그가 제한하신 나의 삶이 내 신앙을 보호하고 유지시켜 주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의 놀랍도록 자상한 섭리에 찬송 소리를 더욱 크게 낼 뿐이다.


뿌리깊은 싯딤나무 899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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