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 인내하는 믿음








그런데 맨 마지막에 보면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이거는 불의한 재판관도 계속 가서 간절히 구하면 해 주는데, 우리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 앞에 구하면 반드시 들어주겠다는 이야기잖아요. 근데 왜 갑자기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말했을까요? 여기서 믿음은 무슨 의미일까요? 이거는 찾아갔고 또 찾아갔고 끝까지 찾아갔고, 그래서 이 믿음은 첫 번째가 반드시 응답해 주실 거란 것을 믿고 끝까지 기도하는 믿음이에요.
근데 ‘인자가 올 때에’ ‘보겠느냐’ 했잖아요. 그러면 ‘인자가 올 때’는 뭘까요? 이걸 재림에 적용해 본다면, 재림을 바라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생각을 하는 겁니다. 이게 너무너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언제 오시는 거지? 정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는 건가? 그냥 포기할까?’ 자,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이 오실 때 ‘보겠느냐’ 이 말은 “내가 다시 올 때까지도 이렇게 계속 기도하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겠느냐?”라고 물으시는 거예요. 그 말은 많다는 얘기입니까, 적다는 얘기입니까? 적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여기서 이 믿음은 뭘까요? 인내하는 믿음입니다. 즉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 낙망치 말고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인내하는 믿음이에요. 주님이 “인자가 올 때는 그렇게 하는 사람이 아무래도 좀 적을 것 같아.”라는 뜻이라면 우리한테 그렇게 하지 말고 인내하면서 기다리란 얘기잖아요. 그리고 끊임없이 뭘 하라는 얘기입니까? 기도하란 얘기예요. 불의한 재판관도 들어줬는데 하나님이 들어주지 않겠느냐? 내가 더디 올지라도 응답이 늦어져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세상이 점점 어려워지고 믿음이 식어질 때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기도하는 사람이 정말로 얼마나 있을까. 응답이 늦어져 보여도 하나님이 반드시 일하신다는 사실을 끝까지 붙들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주님이 이렇게 물으신다면 우리는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된다고 주님 앞에 대답해야 될까요?
주님이 찾으시는 믿음은
끝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의 믿음
-2026년 7월 21일 주일설교
[기다림에 지치지 말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