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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_490 <밤에 이루어지는 성장>

26년 8월 23일

하나님은 낮으로만 세상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밤을 만드시고 두 가지가 교대로 나타나도록 하셨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도 결코 즐겁고 좋은 일로만 이루어지지 않게 하셨다.

때론 갈등과 번민의 밤을 만드시기도 하시며, 고통으로 캄캄해지는 시간도 허락하신다.

아이의 성장이 주로 밤에 이루어지는 것처럼 신앙적 성장도 고난과 고통의 시기를 견뎌내면서 성장하게 된다.

고통과 고난의 시기에 우린 비로소 돌이켜 어린아이의 심령을 갖게 되고, 순전한 마음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게 된다.

고통 중에 하나님을 부르면 간절함과 진실함이 함께 나타나게 된다.

고통 중에 내 마음이 온통 주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때마다, 그때 나는 주님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더욱 깨닫는다.


뿌리깊은 싯딤나무 901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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