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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위로는 믿음에서

지난주 목요일 (1) •
#되새김 #마음의평안 #고난 #믿음 #진정한위로 #울지말라

‘고난은 이메일로 오지만 그에 대한 설명서는 배를 타고 천천히 온다.’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못 들으신 분이 계시는 것 같아서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난은 이메일로 오지만 그에 대한 설명서는 배를 타고 천천히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고난을 당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답은 천천히 올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내 인생을 향해서 크고 선하신 계획을 이루시는 겁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위로하시는 두 번째 방법입니다. 사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떤 인생의 풍랑을 만났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년이 가고 2년, 3년이 갔는데 답은 모르겠고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어떤 상황보다 더 힘들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침묵입니다. 고난은 변장된 축복이라고 하는데, 변장된 것은 보이는데 축복은 보이지가 않고 아무리 하나님께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상황을 설명해 주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설명해 주신다 하더라도 내 마음에 평안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암에 걸렸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 암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 내 마음의 평화가 옵니까? 마음의 평화는 믿음으로 오는 것이지 설명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진정한 평화는 믿음으로 오는 겁니다. 우리 인생이 해석되지 않을 정도로 답답하고 힘들 때 우리는 자칫하면 하나님을 원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는 하나님을 원망할 때가 아니라 진짜 믿음을 꺼내 들 때입니다.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내가 지금 정신을 차릴 수 없고 내가 지금 흐르고 있는 눈물을 하나님이 당장 닦아주시지 않지만,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면서 하나님은 나를 위로하시고 내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큰 계획을 이루시면서 내 인생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울지 말라’


마음의 위로는
고난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믿음에서 온다.



-2026년 9월 20일 주일설교
[울지 말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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