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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함께 만들어 갑니다

지난주 토요일 (21)

창원중부교회는 전체 임원수련회를 지난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남 고성교회에서 가졌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때, 임원들은 분주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수련회의 시작은 경남 고성교회의 따뜻한 환대였습니다. 고성교회는 기꺼이 공간을 내어주었고, 어머니회는 정성 어린 손길로 늦은 저녁 식사를 푸짐하게 대접해 주었습니다. 한 끼의 식사 속에 담긴 경남 고성교회의 진심 어린 사랑은 참석한 창원중부교회 임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고, 같은 소망을 품은 이들의 진심을 느끼게 했습니다.

첫날 저녁, 목사님께서 전해 주신 말씀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임원이 가져야 할 마음이 무엇인지, 그리고 성도를 어떻게 섬겨가는 것이 바른 길인지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임원들은 6~7명씩 조를 이루어 각자의 자리로 모였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나눈 것은 형식적인 교제가 아닌, 서로의 속마음까지 나누기 위함이었습니다. 토론이 이어지는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도를 더 잘 섬기고자 하는 진지한 마음들이 자연스럽게 드러났습니다. 그 모든 나눔의 중심에는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성도를 더욱 잘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두어 시간 동안 임원들은 다시 한 번 ‘함께’라는 의미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별 토론을 마친 늦은 밤, 또 한 번의 따뜻한 섬김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창원중부교회 어머니회 임원진이 준비한 오뎅과 컵라면이었습니다. 열심히 교제를 나눈 후 함께 나눈 간식은 서로의 수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임원들은 인근 남산공원을 찾았습니다. 뒷동산처럼 아담한 공원의 맑은 아침 공기는 마음을 새롭게 했고, 맡은 봉사에 대한 사명감을 더욱 또렷하게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회로 돌아온 임원들은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간단한 식사를 예상했지만, 저녁보다 더 정성껏 준비된 아침 식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또한 경남 고성교회가 같은 소망을 품은 이들을 향해 베푼 깊은 사랑이었습니다.

식사 후 이어진 조별 발표 시간에는 모든 조의 결론이 하나로 모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였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나눔은 달랐지만, 삶의 방향과 목표는 하나로 맞아 있었습니다.

창원중부교회 임원들은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더 낮아지고, 더 진심으로 성도를 섬기고자 하는 다짐을 품고 돌아갑니다.
창원중부교회 담임 전용선 목사님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모아진 생각과 아이디어들을 잘 정리하여,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한 해의 사역 속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번 수련회가 모두가 바라고 소망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베드로전서 4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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