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에덴에 살았던 사람이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이다.
사도행전 17장 26절에서도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라고 하심으로 인류의 모든 족속이 한 혈통에서 유래했음을 밝히고 있다.

지금 세계 인구는 60억이 되어간다. 1987년 당시에는 세계 인구가 50억이었고, 기원후 1세기에는 어린애들까지 합쳐도 세계 인구가 2억 정도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 식으로 과거를 더 거슬러 소급해 올라가면 결국 최초의 두 사람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인구 증가율을 고려할 때 현재의 인구가 되려면 성경에서 말하는 기간밖에 요구되지 않는다. 진화론 주장처럼 100만년 전에 인류가 출현했다면 아마 지구와 같은 것이 백만 개가 있어도 모자랄 것이다.

진화론과는 어울리지 않는 어떤 기적의 힘이 개입되어 현재 인구가 되는 데까지 100만년 동안 극히 미미한 인구증가율을 보였다 해도, 그 기간 동안 태어나 죽은 사람이 30조가 넘어 온 땅에 인간 유해(遺骸)가 지천으로 널려 있어야 한다. 거기에다 선사시대 6~7천만년 동안 인간으로 진화 중이던 선행 인류원숭이(猿人)에게도 증가율을 적용시키면 ‘말도 안 되는 결과’가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식물과 동물을 각각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우리 조상 아담 하와를 만드시고 그들을 에덴동산에 두신 것을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최근의 여러 발표들은 중동지방이 옛날에는 엄청난 숲으로 덮여 있었고 나무들이 울창한 곳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