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영생을 얻으려 세상에 왔음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_전 3:11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지으신 하나님이 사람에게만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는데, 무엇이든지 사모하는 마음이 있을 때는 그 대상이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목이 마르면 갈증을 해소하는 물이 있고 배가 고프면 먹을 것이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젖을 찾습니다. 젖이 있는지도 모르고, 젖 빠는 방법은 배우지 않았지만 젖을 찾습니다. 어린아이에게 젖을 빨아먹고 싶어 하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으며 그 어린 아이가 엄마 품에 편안히 안겨 빨 수 있는 젖을 엄마 가슴에 달아주셨습니다. 온도와 양분과 맛도 그 아이에게 가장 적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 엄마 젖이지만 금방 낳은 아이와 백일 된 아이, 열 달된 아이가 먹는 젖의 영양이 각각 다르다는 연구보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솜씨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이성(異性)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고 짝이 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이 있을 때에 반드시 대상이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요구가 있으면 그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대상이 있습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람에게는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이 있고, 영원한 세계가 있고, 영원한 진리와 영원한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영원하고 완전하고 거룩한 그 세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주시려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고 영원한 것을 추구할 수 있는 마음도 주신 것입니다. “영원히 영원히 그대와 살고 싶소”라는 노래가 있듯이 사람 속에는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사람은 영생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무엇을 하러 왔습니까?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얻으러 왔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왜 오셨습니까? 인간 세계에서 영원한 하나님께로 나가는 길을 열어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 14:6)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생으로 나아가는 길, 그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이 성경에서 진리를 깨달으면 생명입니다. 우리는 그 길을 찾으러, 그 진리를 깨달으러, 그 영원한 생명을 얻으러 왔습니다. 다른 것은 혹 잃어버리고 양보할지라도 주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영원한 생명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저와 여러분들은 아마 앞으로 몇 십 년 안쪽에 이 세상에 한사람도 없게 됩니다.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곳에 가 있게 될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27).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하나님을 만나서 심판을 받고 그 다음에 영원한 곳으로 갑니다. 천국도 영원한 곳이고 지옥도 영원한 곳입니다. 천국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영광을 누리는 곳이고 지옥은 세세토록 마귀와 함께 고통 받는 곳입니다. 빛과 어두움, 생명과 죽음, 진리와 거짓, 행복과 불행이 영원히 나눠지는 그 두 곳 중 한 곳으로 가야 합니다. 곧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음으로 천국에 가든지 영원한 생명을 잃음으로 지옥에 가든지 둘 중의 하나를 결정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시렵니까! 여러분들은 영원을 어디서 보내시렵니까! 이 육신이 몇 십 년 사는 것을 위해서는 그렇게 애쓰고 고생하고 준비하고 그것은 당연한줄 알면서 왜 영혼을 위해서는 준비하지 않습니까!
이 세상의 몇 십 년은 영원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오늘 이후에 내일이 있듯이 금세 후에 내세가 있습니다. 오늘은 내일을 위한 준비입니다. 영원한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발견하러 왔고 그 길을 발견한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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