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으로 인한 변화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_고후 5:17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새 사람이 되어야 새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야 하나님의 말씀을 참으로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도 전에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려고 하는 사람, 하나님의 생명을 받기도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보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결국 그는 위선자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습니다. 속에 죄 짓고 싶은 마음이 막 올라오는데 꽉 억누르며 ‘죄 짓지 말아야지. 착한 일 해야지’라고 결심하고 자기 의지로 노력한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오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새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죄는 점점 멀어지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 맺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 맺으려고 막 흔들거나 무슨 노력합니까? 그냥 절로 좋은 열매 맺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으면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 하나님 말씀을 순종 할 수 있는 힘이 저절로 나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독자도 있으시겠지만,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구원받자마자 금방 천사처럼 거룩하게 된다는 것은 아니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생명이 시작되면 점점 거룩해집니다. 좋은 나무라도 자라야만 좋은 열매를 맺힙니다.
구원받고 나서 신앙이 자란다고 하는 것은 그 사람 마음이 그때부터 변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오면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킵니다. 인격을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그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교회에 수십 년 다니고, 교회당에 가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결심하고 기도도 하지만, 밖에 나가면 죄 짓고 거짓말하고, 욕심 부리고 나쁜 짓 합니다. 그리고 또 교회당에 가서 ‘잘못 했다’고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 듣고, 말씀대로 살려고 결심하고, 죄 짓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다시 밖에 나가면 또 죄 짓고 기도하고, 밖에서 나쁜 짓하고 교회 와서 찬송 부르고…. 그것을 계속 되풀이하면서 종교생활을 합니다. 종교생활을 오래 하면 양심까지 무뎌집니다. 그리고 삶의 진정한 변화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도를 덜 해서 그렇습니까, 의지가 약해서 그렇습니까, 돈을 덜 바쳐서 그렇습니까? 교회당에 더 오래 다니지 않아서 그렇겠습니까? 교회당에 평생 다녀도 안 됩니다. 왜 안 되느냐 하면 마음과 생활을 변화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그 속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계시록 21:1)에는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옥갈 수밖에 없는 죄인을 구원해서 하나님의 새 생명과 새로운 능력을 주십니다. 그리그 그 생명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살아가는 신앙생활은 우리의 의지나 노력, 우리의 결심이나 훈련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거듭나 새로운 생명을 받음으로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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